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
감독 : 데이비드 예이츠
주연 : 대니얼 래드클리프


허헉. 영화 검색하다 놀랐다. 벌써 7번째의 해리 포터 시리즈라니. 아울러 죽음의성물 2편은 내년 발표 예정이다.

원래 줄거리 퍼오는 것은 잘 안 하는데 이 작품은 원체 전 시리즈를 (불의 잔, 혼혈왕자 편) 보지 못해서, 담아 와 본다. ;;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마법부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점령당하고 호그와트는 위기에 빠진다. 이에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자 그의 영혼이 담긴 ‘성물’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위험한 여정에 나선다. 그러나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볼드모트와 해리. 볼드모트를 파괴하면 해리의 목숨 또한 위태로워질지 모른다!

친구랑 오랫만에 함께 봤는데, 일단 주일 오후에 극장에 사람이 진짜 많아서 놀랐다. 올 겨울 들어 가장 푹해서, 또 어린이 관객들이 동반되어 많았던 모양으로.. 극장표 제시하면 커피가 1+1 이라길래 매점 에서 주문하는데 주문후 대기까지 했다. 그런 적은 처음 ;;

하여튼 그래서 감상이 시작된 '해리 포터 죽음의 성물'. 친구랑 불의 잔 이후 못봐서 어려울것 같다며 본편은 시작되고!

기나긴 영화는 그야말로 영화 장르의 알파와 오메가를 모아 놓은 듯 했다. 액션은 물론이고, 판타지, 거기에 멜로까지! ㅎㅎ 그리고 대장편 서사시인 원작의 힘 답게, 온갖 마법의 전문용어와 기존의 스토리가 수시로 나오면서, 과거에 그 영화를 봤던 당시의 추억들도 중첩되며 영화 감상 하는 내내 정말로 익사이팅하고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 정도 되면 가히 '체험'이란 말을 붙여줄 만 했다.

피곤했던 관계로 중간에 헤르미온느와 해리 포터가, 론 위즐리가 떠나고 둘이 있을 때 살짝 졸았다. ㅠ 둘이 춤추고 나서 다시 눈을 부릅뜨고 영화에 몰입!! =ㅁ=

보고 나오면서 친구에게 잘 봤냐고 했더니 잘 봤단다. 그동안 여러편의 영화를 친구랑 봤지만 특히 올해에는 '성공'한 영화가 거의 없었어서 왠지 흐믓했다.^^ 그러나~ 영화 보고 우린 이 영화의 결론과 이슈점을 세가지로 압축하였으니.. ^^

1. 결국 영화에 대해서는 한줄로 요약할 수 있는데, '볼도모트가 세상을 지배할 성물 세 가지 중 하나 수집에 성공했다'는 얘기라는거
2. 헤르미온느와 론의 관계. ㅎㅎ 론의 끊임없는 들이댐과 헤르미온느의 어장관리에 대하여 -_-

그리고 이 부분을 계속 얘기했는데, 사실상 영화에선 하나도 안 중요한 거지만, 주인공 아이들 셋의 의상이 참 은근히 멋지구리했다는 거~~
결국 우리는 마트로 아이쇼핑을 가고 친구는 매우 짧은 시간에 금방본 머플러를 구매하고야 말았다.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런데 이 작품에서 특히 느꼈던 것이, 나만 그런지 모르지만, 너무도 '반지의 제왕'하고 유사하더라는 것이었다. 책도 다는 안 읽었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호크룩스'를 찾아 파괴해야 하는 것, 그것을 몸에 접촉시켜 생활하면 악의 기운이 몰아치는 것이 특히 그러했다. 그래도 기존의 해리 포터는 상당히 신선한 편이었는데, 막판으로 가면서 역시 창조력의 한계가 온건가? 살짝 의아했더랬다. 그래도 뭐 재미는 있었으니까.

포털 영화 게시판에서
다소간의 논쟁 리뷰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그 논란의 핵심은 다분히 영화의 스타일에 있는것 같다.
좋게 말하면 영화가 참 수준이 높아졌는데, 나쁘게 말하면 죽도 밥도 아니라는 것일 것 같은데..

보면서 이게 왠 예술영화인가? 하는 포인트들도, 개인적으로는 존재했기 때문이다. 아니, 나도 예술영화는 특히 이런 겨울에 보기 좋아하는 쪽이지만, 어제는, 단지 휴일 저녁에 친구와 가볍게 팝콘 먹으며 프랜차이즈 영화를 보려고 했기 때문에, 미처 예상못함으로 인한 불편함들이 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럴까? 영화관 내부의 풍경이 참으로 다양했다. 계속, 또는 간헐적으로 큰 기침이나 잔기침을 하던 이들(사실 극장에서 갑자기 에어콘을 틀어줬었다 ㅠ), 영화엔 집중 안하고 수다 떠는 것을 전혀 포기하지 않던 여학생들, 제일 신기하고 인상적이던 분들은 내 앞의 남자 세분인데, 정말 진지하게 미동도 안하고 보시더라. 하하. 마치 미션을 수행하는 듯. 아마 원작의 광팬인것 같다. ㅋ

그런데 3D 프린트를 제작하지 않았다는게 좀 의외였다.

내년 2편은 한번 쓰리디로 봐 봐야겠다.




http://wangn.tistory.com
http://blog.cine21.com/eastern3
http://blog.yes24.com/bohemian75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당신도
있나요?
찾고 싶은 첫사랑

김종욱 찾기
감독 : 장유정
주연 : 임수정


한기준(공유)는 일하던 여행사에서 너무도 고지식해서 해고당한다. 그리고는 윤리적인 기업 이념을 가진 사업을 하겠다며 누나앞에서 선포하고 누나 약국 창고에서 개업한 일은 바로 ‘첫사랑 사무소’. 요즘처럼 미니홈피, 블로그가 유행하는 시대에 다소 이해가 안가지만 어쨌든 한기준의 이 사무소에는 꾸준히 손님이 찾아든다. 낭만적인 사연들만 있을줄 알았던 한기준. 그러나 남편의 첫사랑을 찾아주면 죽여버리겠다는 아주머니 등 기준이 상상했던 달콤한 일들만 있지는 않은 현실이다.







그러다 제대로 첫 손님을 만났으니 바로 뮤지컬 무대 감독인 노처녀 ‘서지우’. 그녀는 10여년전 인도에 홀로 여행갔다가 나이도 모르고 헤어진 묘령의 훈남 ‘김종욱’을 찾아달라고 한다. 첫사랑 때문에 최근 애인과 헤어진게 어이없다며 아빠(천호진) 손에 끌려 온 서지우는 달갑잖지만 한기준의 닦달에 첫사랑의 특징을 털어놓는다.
턱 선의 외로운 각도, 콧날의 날카로운 지성, 깊고도 낭만적인 목소리...
“제 첫사랑의 이름은 김.종.욱…”



의외로 건강한 코믹영화라 더욱 좋았다. 요즘 하도 센 영화가 대세라 묻혀졌던, 썰렁한 상황이 적절하게 삽입되어 지루하지 않게 하는데 예를 들면 이런 게 있다. 공유(한기준)가 김종욱을 찾기에 열심히, 첫 의뢰라서 필사적으로 찾아 점점 인물발견에 좁혀 오는데 상대적으로 임수정(서지우)이
비협조적인 거다. 그래서 기준이 지우네 공연장엘 낮에 찾아가서 읍소 식으로 이렇게 말하는데, 상황이 마치 여자가 고백받는 상황인듯 보인다. 정확한지 모르지만,

기준 : 저는 정말 진심이고 꼭 만나고 싶단 말이에요!
지우 : 아, 그게 실은 아빠 때문에 당신 찾아간 거거든요. 미안하게 됐어요. 이젠 끝낼래요. 끝내주세요!
기준 : 정말 너무하십니다. 제 맘과 노력을 그렇게 몰라주시다니...

ㅎㅎㅎ
주변의 동료, 후배들은 “우와 지우 선배님 고백받네요” 이러면서 막 응원하고.
여기에 화룡정점의 한마디를 돌아와서 뱉는 한기준.

기준 : 그리고요, 이건 꼭 말하고 싶은데. 제겐 그 쪽이 처음이란 말입니다!

하면서 거의 울듯이 뛰쳐 나간다. 첫 의뢰라 잘하고 싶다는거. 하여튼 이런 유머다. ^^





영화는 해피 엔딩이다.
나쁘지 않았고, 유쾌했다.

하지만 아직도 개인적 경험들을 상기하고 포개놓으면서 자꾸만 쓸쓸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다.

공유 라는 사람 연예인으로서도 연기자로서도 전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영화로 그의 매력을 발견하고 느끼게 됐다. 그것만으로 일단 만족하련다. ㅎㅎ




하지만 여전히 아쉽고 어색한 부분들이 있다. 아마 감독 장유정씨가 같은 나이또래 여성이어서 더욱 기대가 커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다 좋다. 특히 신선하고 무공해의 웃음코드들이 너무 맘에 들고 사랑스러웠다. (기회가 되면 다시 볼 것이다)

하지만 인도 씬과 첫사랑 김종욱과의 추억이 전혀 와닿지가 않았다. 달달하고 한번쯤 꿈꾸어보는 로망 비슷한 것이긴 하지만, 이제는 너무도 많은 현실들을 겪었거나 들었기 때문일까.
로맨틱 코미디에서 리얼리티를 기대하는건 무리인줄 아는데, 하여튼 그렇다.
물론 결론이, 결론도, 내가 느낀 이런 ‘첫사랑의 아쉬움’과 맥을 같이 하고 있고, 그래서 어쩌면 나의 그 석연찮음이 다 설정이고 컨셉인지도 모르지만...




감독하고 만나서 한번 커피 마시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그런 영화는 참 오랜만이었다. 하여튼 반갑고 또 기대되는 일이다. 장유정의 신작은 무조건 보겠다. 뮤지컬도 기회가 된다면!

(예스24, 씨네21블로그 동시 기재 중 - 모두 본인)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그렇다. 조니 뎁 오빠와 안젤리나 졸리 언니가 나오는 영화다. 뭐 이렇게 얘기하면 핵심적인 키워드는 얘기한 셈이다. 더불어 전 배경이 거의 이탈리아 베니스인, 약간의 첩보전이 담겨있는 영화. 어떻게보면 이렇게 얘기해도 웬만큼 영화본 이들은 영화 다 본것 같이 여길지도 모르겠다. ^^;

그녀를 만난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It All Started When He Met a Woman.

일단은 영화 메인 포스터(poster)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다. 한마디로 너무 FM 아닌가? 무슨, 네이버 블로그 스킨 아이템 같다. -_-

조니 뎁 극중 이름은 '프랭크', 안젤리나 졸리 이름은 '엘리제'이다.

영화가 시작하면 안젤리나 졸리/엘리제가 영국 정보요원들에 의해 추적을 받는다. 이 여자는 무슨 잘못을 한건가? 사고인 즉, 암흑가 인물 검거하려고 나쁜 놈에게 미인계로 접근시켰더니, 진짜 사랑에 빠져버리고, 1년이나 같이 부부 생활에 가까운 사이가 되어 버려 조직까지 커다란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한 배신스런 행위를 한 것이라는 것이다. 도망 다니는 안젤리나졸리, 엘리제는 베니스 행 유럽 열차를 타고, 자신을 추적하는 요원들에게 함정을 만들어 놓는다. 그들이 찾는, 졸리가 사랑에 빠진 남자, '알렉산더'를 기차에서 만난 것처럼 위장하는 것. 알렉산더의 얼굴은 성형수술로 인해 요원측 사람들은 모르는 현실이고..

그런데 평범한 미국 직딩 조니뎁, 프랭크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엘리제에게 한눈에 반하여 그녀와 함께 베니스 호텔에 같이 머무르게 되고, 다음날 아침식사만을 남기고 사라진 엘리제 때문에 졸지에 지역의 '쇼'라는 거대 마피아에게 납치될 뻔한 일을 겪는다.

(스포일러 없음)
 
그런대로 볼만 했던 작품이다. 무엇보다 커다란 스크린에서 '정상적인'(!) 조니 뎁을 내내 본다는 건 정말 므흣하고 편안한 경험이었으니. ^^ 많은 이들이 얘기한대로, 2005년의 프랑스영화를 리메이크한 거라 조금 진부한 면이 있었고, 그래서 나도 지루하긴 했지만, 영화의 주무대인 Italy 베니스를 요모조모 보여주는 영상만으로도 즐거웠다. 거기에 괜춘한 언니 '졸리'와, 흠모하는 뎁 님이 나오는데, 굳이 영화를 반대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무슨 제작진같다;;

 
화려하게 차려입은 조니 뎁, 잠옷 바람의 아침에 덜깬 조니 뎁, 질투하는 조니 뎁, 사랑에 푹 빠진 조니 뎁 등 그야말로 뎁 오라버니 10종 셋트를 본것으로 만족하도록 하자. ㅋㅋ 이것만은 아니다. 실은 거대한 반전도 있다. 베니스를 배경으로 한 영상물을 많이 보아온 편인데도, 어찌나 멋있던지. 특히 자주 보여주는 공중에서의 헬기에서 찍은 bird's eye's Shot 같은 것들은 보면서 절로 감탄을 했다. 아마, 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 포인트 아닐까?! 마음껏 만끽하면서, 베니스의 공기인 양 극장에서 깊은 들숨을 쉬고, 베니스의 햇볕인 양 눈을 지그시 감아주며 감상한 영화, holykiss가 며칠전 본 <투어리스트 Tourist> 되겠다.

(이글은 예스블로그에도 올렸음을 알림)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영화]<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보고 눈물, 우정,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보고 선수들의 영광과 이면을 생각해봤다. 극장에서 <우리 생애.....

뷰티풀 마인드 감독 : 론 하워드 주연 : 러셀 크로 ‘반전’ 그리고 ‘러쎌 크로의 연기’, 아마도 이것이 이 영화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일 것이다. <뷰티풀 마인드>는.....

※ 2046 전의 글입니다.^^ ------------------------------ 장만옥 최근작 : 2046 왕가위 영화 속의 장만옥 우연치 않은 인연으로 필자는 왕가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더욱 심오해지다 by holykiss (티스토리)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 감독 : 데이비드 예이츠 주연 : 대니얼 래드클리프 허헉. 영화 검색하다 놀랐다. 벌써 7번째의 해리 포터 시리즈라니. 아울러 죽음의성물 2편은 내년 발표 예정이다. 원래 줄거리 퍼오는 것은 잘 안 ..

< 김종욱 찾기 > by holykiss (wangn)

당신도 있나요? 찾고 싶은 첫사랑 김종욱 찾기 감독 : 장유정 주연 : 임수정 한기준(공유)는 일하던 여행사에서 너무도 고지식해서 해고당한다. 그리고는 윤리적인 기업 이념을 가진 사업을 하겠다며 누나앞에서 선포하고 누나 약국 ..

< 투어리스트 >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 by wangn

그렇다. 조니 뎁 오빠와 안젤리나 졸리 언니가 나오는 영화다. 뭐 이렇게 얘기하면 핵심적인 키워드는 얘기한 셈이다. 더불어 전 배경이 거의 이탈리아 베니스인, 약간의 첩보전이 담겨있는 영화. 어떻게보면 이렇게 얘기해도 웬만큼 ..

< 그 남자가 아내에게 > by holykiss

그 남자가 아내에게 감독 : 유키사다 이사오 주연 : 야쿠시마루 히로코 영화 한편을 보기로 했다. 검색하니 적당한 시간에 < 그 남자가 아내에게 > 라는 일본영화가 레이다에 잡히고, 극장은 두 군데. 2년만에 광화문을 가고 싶..

< 투어리스트 >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 by wangn
< 투어리스트 >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 by wangn
[ 마루 밑 아리에티 ] 스튜디오 지브리의 2010년 新作 ! (holykiss)
[ 마루 밑 아리에티 ] 스튜디오 지브리의 2010년 新作 ! (holykiss)
[ 마루 밑 아리에티 ] 스튜디오 지브리의 2010년 新作 ! (holykiss)
블로그 이미지

holy kiss

왕가위 전문 블로그. (불완전한 컨텐츠에 죄송;; 앞으로 계속 채워나가겠습니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31)
중경삼림 (1)
동사서독 (1)
장만옥 (1)
열혈남아 (0)
아비정전 (2)
타락천사 (0)
해피 투게더 / 부에노.. (0)
화양연화 (0)
2 0 4 6 (1)
양조위 (1)
금성무 (1)
Guitar 등등 ^^ (26)
王家衛 (3)
미투day (140)
개봉영화 Now Screening (16)
thank you, Father (4)

티스토리 툴바